일본 닌텐도의 64비트 게임기 판매량이 출시 1개월만에 1백만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美「월스트리트 저널」紙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닌텐도는 지난달 일본에서출시된 64비트 게임기의 판매량이 곧 1백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보여 이 제품의 판매가 정상 궤도에 들어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닌텐도는 이에 따라 64비트 게임기의 판매량이 자사의 이번 회계연도가 끝나는 내년 3월까지 일본에서만 3백60만대가 팔려 나가고 다음달 출시에 들어갈 미국 시장에서도 1백40만대가 팔릴 것으로 예상했다.
닌텐도는 또 이 기간동안 64비트 게임 소프트웨어도 일본 시장에서 1천6백만개이상,해외 시장에서 4백만개이상 각각 팔려 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닌텐도는 64비트 게임 소프트웨어가 많지 않다는 지적과 관련 올해말까지자사 상표를 부착한 소프트웨어 14종을 추가 발매할 계획이며 일부 서드파티업체들도 별도로 소프트웨어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닌텐도는 소니, 세가 등 경쟁업체의 잇단 가격 인하에도 불구하고자사의 제품 가격을 내릴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오세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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