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망의 발달과 더불어 새로운 거래수단으로 떠오른 전자화폐.
「경제사회의 혈액」으로도 일컬어지는 전자화폐는 21세기께에는 일상생활에 적용돼 모든 상거래 결제는 물론 송금·구매 등에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시티은행은 세계 30여개국에 특허권을 신청해 놓는 등 전자화폐를 둘러싼 개발경쟁이 첨예한 상황이다.
이 책은 디지털화의 첨병으로 금융·결제시스템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전자머니(Electronic Money)를 집중 조명한 번역본이다.
전자화폐시대를 살아가야 할 사람들에게 전자화폐는 무엇이고 어떻게 개발되고 있으며 또 어떻게 사용하는가 등 꼭 알아두어야 할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미국 시티은행의 특허권 신청사례와 금융·카드업계, 컴퓨터업계가주목하고 있는 사이버 상거래 등을 소개했으며 이와 관련된 세계 각국 전자화폐 개발경쟁을 상세하게 조명했다.
전체 내용은 전 7장으로 구성됐고 벤처캐피털인 넷스케이프사의 전략과 버추얼 몰, 전자화폐를 보호하는 암호기술, 국제 카드브랜드의 패권전쟁 등을상세하게 소개했다.
한편 이책을 저술한 이와사키 가즈오는 게이오기슈크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니혼게이자이신문 기자를 거친 경제통으로 현재 경제 저널리스트로 활동중이다.
김현일역, 전자신문사, 7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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