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부품은 최근 칩탄탈룸콘덴서의 1차 증설을 완료한 데 이어 올 연말완료 목표로 2차 증설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대우전자부품은 PC와 휴대폰 등 통신기기 시장이 급팽창하면서 탄탈룸콘덴서의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 대대적인 증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이 회사의 탄탈룸콘덴서 생산능력은 월 1천만개에서 최근 2천만개로늘어난 데 이어 연말까지는 3천만개 수준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대우전자부품은 이번 탄탈룸콘덴서 1, 2차 증설에는 모두 1백70억원이 투입되며 칩탄탈룸콘덴서를 제외한 딥타입 탄탈룸콘덴서의 생산설비는 모두 베트남 현지공장으로 이전, 최근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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