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반도체업체인 마이크로유니티 시스템즈 엔지니어링이 경영난에 처해감원 및 공장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고 美 「월스트리트 저널」紙가 최근 보도했다.
실리콘 밸리에 있는 이 회사는 지난 88년 설립된 이래 통신용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생산해 왔으나 기술 개발에 뒤처지면서 경영상 애로를 겪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일단 2백59명의 직원중 40%에 해당하는 1백명이상을감원하는 한편, 공장 매각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이 회사엔 휴렛패커드, 텔레 커뮤니케이션즈(TCI), 타임워너 등도자금을 지원한 것으로 알져졌다.
<오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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