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시판되는 승용차의 부품 국산화율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이 밝힌 11개 주요 승용차모델의 부품 국산화비율에 따르면 엑센트의 경우 생산 첫해인 94년에는 국산화율이 79.05%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1백%에 가깝게 높아졌으며 현대의 그랜저는 93년 79.98%였던 국산화율이 올해는 90.97%로 향상됐다.
또 기아의 세피아는 93년 국산화율이 89.14%였으나 올해는 98.05%로 높아졌다.
올 상반기중 현대자동차의 아반떼는 99.88%의 부품을 국산으로 사용해 국산화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쏘나타Ⅲ(99.78%)·티코(99.72%)·엑센트(99.48%) 등 3개 모델이 부품 국산화율 99% 이상으로 사실상 부품자립을달성한 것으로 분석됐다.
〈김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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