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및 리모컨 전문업체인 경인전자(대표 김효조)는 최근 경기도 안산시 반월공단에 위치한 대지 2천2백22평, 건평 598평 규모의 제2공장 부지 및건물을 19억원에 베어링 전문업체인 INA베어링(주)에 매각했다고 2일 밝혔다.
경인전자가 이번에 매각한 반월공장은 지난 87년 설립한 공장으로 스위치·볼륨·리모컨 등을 생산해오다 92년과 94년에 중국 심천·천진에 현지공장을 설립, 대부분의 설비를 중국공장으로 이전함에 따라 이 공장은 이 회사에근무하다 독립해 스위치·볼륨·리모컨 등의 부품을 공급하는 소사장들에게무상으로 대여해 왔다.
한편 경인전자는 이번에 반월공장을 매각한 자금으로 새로운 분야의 신규사업에 투자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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