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PC시장 성장세가 다소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일본「日刊工業新聞」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 멀티미디어통합연구소조사결과 지난 1.4분기의 일본내 PC출하는 전년동기에 비해 27.0% 증가해지난해 4.4분기 신장률 55%의 절반수준에 머물렀다고 보도했다.
멀티미디어통합연구소는 이같은 신장세 하락이 지난해 윈도95 출시로 일어났던 PC붐이 가라앉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업체별 시장점유율은 NEC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6%감소한 43.6%,후지쯔가 0.5% 감소한 19.5%, 일본IBM이 0.2% 감소한 14%,애플이 5.6% 감소한 8.3% 순으로 조사돼 상위 4사의 점유율이 모두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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