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키친 전문업체 한샘(대표 최양하)은 25일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주택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한샘은 주택사업본부장 겸 사장에 李元道씨(전 현대건설 부사장)를 영입했으며 오는 29일 기존 조직과는 별도로 주택사업본부를 신설할예정이다.
한샘은 이미 지난 92년 9월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기 위해 기존 시스템키친사업에 추가로 인테리어사업 및 주택사업 진출을 모색했으며 지난해 말부터는 인테리어사업 진출을 위한 별도 추진팀을 구성해 사업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한샘은 올 하반기까지 사업계획을 확정, 내년부터 본격적인 주택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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