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사업의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는 삼성전자(대표 김광호)는 최근소프트웨어 및 정보기기의 연구개발력을 강화하기위해 정보미디어본부산하에「정보미디어연구소」를 설립한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수원에 있는 정보기기연구소와는 별도로 기존의 소프트웨어사업팀을 근간으로 소프트웨어및 정보기기관련 첨단기술의 개발만을 전담하는 「정보미디어연구소」를 설립,오는 12월중에 정식으로 출범시키기로 하고 조직구성및 연구소건물의 임대등 구체적인 작업을 추진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설립될 정보미디어연구소의 초대 소장으로는 박행철이사(소프트웨어사업팀장)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본부는 서울시내에 둘 예정인 것으로전해졌다.
삼성전자는 정보미디어연구소를 소프트웨어및 정보기기관련주변기기등을전문적으로 개발하는 전문기관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아래 대대적인 투자를 단행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이 회사는 오는 12월 연구소의 출범전까지 병역특례자및 해외석박사등의 유치등을 통해 기존 소프트웨어사업팀의 소프트웨어및 하드웨어의개발인력을 포함해 1백50명내외의 전문연구인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원철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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