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닌텐도가 16비트 게임기 수퍼패미콘의 가격을 2만엔대로 인하했다.
19일 「日本經濟新聞」보도에 따르면 닌텐도는 수퍼패미콘의 가격을 3만4천8백엔에서 2만5천엔으로 9천8백엔 인하하기로 결정하고 게임기 유통업자들에게 통보했다.
닌텐도의 이같은 16비트 게임기 가격인하는 경쟁사의 32비트 게임기 공세와 지난달 출시한 자사 64비트 게임기 닌텐도 64의 영향으로 침체되고 있는수퍼패미콘의 판매 확대를 촉진하기위한 것이다. 그러나 7천∼8천엔전후인소프트웨어 가격은 현행대로 유지할 방침이다.
닌텐도는 지난해 9월 4종류의 소프트웨어에 대해 수퍼패미콘 본체를 4천엔싸게해주는 쿠폰을 발행, 실질적인 가격인하를 이미 실시하고 있다.수퍼패미콘의 상가 판매가격은 1만2천엔∼1만3천엔정도 까지 떨어져 있다.
수퍼패미콘의 95년 판매량은 전년보다 33% 줄어든 1백78만대에 불과 했다.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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