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지쯔와 소니,네덜란드 필립스등 8개 업체들이 차세대 광자기디스크(MO)를 공동개발한다고 18일 「日本經濟新聞」이 보도했다.
97년중에 발매를 목표로 개발하는 이 차세대 기록매체는 디지털 비디오디스크(DVD)보다 많은 정보를 플로피디스크(FD)보다 간단하게 기록해 가지고 다닐수 있다.
이 기록매체가 개발되면 동화상및 음성을 담는 멀티미디어용 대용량 기록매체의 주역이라는 자리를 두고 DVD와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8사가 공동개발 하는 것은 기억용량이 첨단 MO의 10배에 해당하는 6기가∼7기가바이트로 데이터의 써넣기와 재생이 간단한 것이 특징이다.
올 가을 실용화될 재생전용 DVD의 4.7기가바이트보다 용량이 2기가바이트 정도 크며 사이즈는 현재의 MO보다 큰 CD사이즈인 5인치가 될 전망이다.
후지쯔,소니 필립스외에도 히타치와 히타치맥셀,샤프,산요,올림프스광학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금년내 구체적인 규격을 통일하고 97년중에 각사가 MO매체및 구동장치를 완성할 계획이다.
CD롬과 DVD와의 호환성을 확보하기 위한 개발도 추진되는데 저가격화를 목표로하고 있어 발매시 가격이 개당 1만엔 이하가 될 전망이다.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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