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전설II>은 전편이 화제작이어서 이미 일반 소비자들에게 너무나잘알려져 있는 게임이다.지난달 5일 출시되자 마자 초도물량 5천장이 순식간에 팔려나갈 정도로 전편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의 김병기과장은 『전편의 인기도에 비교해 충분히 1만5천장이상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면서 『현재 추가주문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인 데 유통업체들에게 재고부담을 주지않기 위해 이달말경에 5천장을 추가로 공급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일본 팔콤사에서 개발한 시뮬레이션게임으로 출시되자마자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일본게임인기차트에서 2년동안 빠지지않고 10위권내에들어간 작품.
전편에 이어 왕의 손자가 새로운 미지의 세계를 탐험해 나가는 줄거리로전편보다 스토리가 2배정도 방대할 정도로 소설같은 게임인 데 어린애들의모험심을 키워주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을 한글화한 중소게임업체 만트라로 부터 1.2편의 판권을 모두 획득,판매에 성공했으나 재미는 별로 보지 못했다.
이는 전략적인 차원에서 빅히트작을 확보하기 위해 로열티를 다소 비싸게지급한 데 따른 것으로 삼성전자는 두 작품에서 그다지 많은 이익을 올리지못하고 겨우 손익분기점을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원철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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