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TT이동통신망(NTT도코모)이 미쓰비시商事와 손잡고 국제위성휴대전화사업에 진출한다.
이들 두 회사가 지난 9일 중국·싱가포르 기업들이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지역 위성휴대전화사업에 참여한다고 발표했다고 「日本經濟新聞」이 보도했다. 일본의 상사와 휴대전화사업자가 국제위성휴대전화사업에 직접 참여하는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회사는 내달 설립하는 출자회사를 통해 위성보유회사에 자본참가하고이에 따라 단말기의 판매등 일본내 영업권과 통신위성의 1백50만회선중 10만회선에 대한 사용권과 자국내에서의 위성휴대전화 영업권을 갖게 된다.
두 회사가 참가하는 국제위성휴대전화사업은 아시아 퍼시픽 모바일 텔레커뮤니케이션 새틀라이트(APMT)로,지난해 12월 중국의 정부출자기업과 싱가포르 및 태국 업체가 중심이 돼 동명의 위성보유회사를 설립했다. 이 회사의최종 자본금은 1백50억-2백억엔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NTT도코모와 미쓰비시상사의 출자액은 12억엔. 이를 위해 두 회사는 절반씩 출자하는 APMT·MC-DCM홀딩이란 회사를 싱가포르에 다음달 설립할 예정이다.
한편 APMT는 오는 98년 여름경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인데 그 이전에 2기의 통신위성을 발사할 예정이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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