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EC가 벽걸이용TV에 사용되는 PDP(플라즈마 디스플래이 패널)의 양산공장을 건설한다.
「日本經濟新聞」보도에 따르면 NEC는 가고시마縣에 2백50억엔을 투입,오는 98년4월 가동을 목표로 이를 착공한다고 3일 발표했다.
PDP양산 공장 건설은 후지쯔에 이어 두번째이다.
액정표시장치(LCD)를 생산하고 있는 가고시마공장 단지내에 10월에 착공되는 새 공장은 97년 9월에 공사를 끝내고 98년에는 40인치형 기준 월1만개,99년에는 3만개의 생산능력을 갖출 예정이다.
현재 NEC는 다마가와 사업장에 제조라인을 갖고 있지만 생산능력이 월3천개에 지나지 않는다.
PDP는 두께가 10센치미터 정도로 브라운관에 비해 얇고 가벼우며 브라운관으로는 실현이 어려운 60인치정도까지 대형화면을 구현할수 있는 것이특징이다.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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