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IBM, 아시아지역 PC 판매 강화

일본IBM이 아시아 시장에서의 PC판매 사업을 강화한다고 2일 일본 「日刊工業新聞」이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일본IBM은 개인에 대한 PC판매가 불충분한 상태인중국,한국,홍콩,대만등 4개지역에 PC판매를 강화하기위해 유통망 개척 방안등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이다.

일본IBM은 이를 통해 앞으로 각지역에서 가정용및 개인용 PC시장 점유율 1위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이 회사는 컨슈머사업부에 각지역 책임자를 상주시켜 PC시장 개척과 관련된 의사를 신속하게 결정하고 현지법인은 이를 바탕으로 지역 소비자 요구를 수렴한 상품기획등 구체적인 사업을 집행하게 할 방침이다.

현재 일본과 한국 이외에는 영어키보드를 갖춘 자사 홈PC 「압티바」가판매되지않고 있지만 각 지역에 맞게 현지화된 제품의 생산도 검토하고 있다. 판로개척및 판매 확대전략으로는 단기간에 「압티바」의 판매량을 크게늘린 일본의 노하우를 각지역에 응용할 예정이다.

잠재성장율이 높은 중국시장의 PC 시장개척을 최우선 과제로하고 다음으로는 고전하고 있는 한국시장의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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