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일정밀(대표 정강환)이 수정디바이스 양산에 들어갔다.
태일정밀은 지난해 말부터 안산공장에 30여억원을 투입, 지난달 말 통신기기용 수정진동자(UM시리즈) 20만개, TCXO·VCXO 등 오실레이터 응용제품 5만개, 수정필터(MCF) 20만개 등 월 45만개의 각종 수정디바이스생산능력을 갖추고 본격 생산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태일측은 이 공장 생산량의 10% 정도만 계열사에 공급하고 나머지는 미주·동남아 수출에 주력할 계획이며 국내에도 전자 4사를 중심으로 현재 공급을 적극 추진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태일정밀은 안산공장의 가동에 이어 중국 하얼빈 쌍태전자에 대한 생산라인 구축에도 박차를 가해 이달 말까지 양산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며 내년초에는 국내 및 중국공장에 대한 2단계 설비투자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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