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프트뱅크社가 미국 인터넷 업체들에 대한 투자 확대를 위해 5억달러의 자금을 조성한다고 미국에서 발행되는 PC위크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주로 해외 투자가들로부터 필요한 자금을 모으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는 자금 조성이 완료될 전망이다.
소프트뱅크의 자금 조성 움직임은 이 회사의 孫正義 사장이 지난 5월 향후1년6개월내 미국의 1백개 인터넷 업체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힌 후 본격 추진돼 온 것으로 알려졌다.
소프트뱅크는 이미 야후, 사이버캐시, 프리로더 등 일부 미국 인터넷 업체에 투자했다.
<오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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