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신전용휴대전화(CT2)분야에 한국통신과 015 무선호출사업자 등 11개 사업자가 선정됨에 따라 통신기기 제조업체들의 CT2 단말기 개발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T2 전국사업자인 한국통신이 오는 11월 대전지역을 시작으로 12월 서울지역에 CT2 상용서비스를 개시하는 것을 비롯해 015무선호출사업자들이 내년 1월 초부터 CT2 상용서비스에 나서는 것을 계기로통신기기 제조업체들이 올 하반기 제품출시를 목표로 CT2 단말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말부터 본격 형성될 CT2 단말기 시장선점을 위한 치열한경쟁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CT2 단말기를 개발중인 업체는 텔슨전자·스탠더드텔레콤·나우정밀·두일산업·화승전자·태광산업·엠아이텔·한창·단암산업 등 10여개 업체에 이른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일반형으로 출시되는 CT2 단말기의 경우소비자가격이 대략 20만원 안팎이 될 것』이라면서 『이르면 오는 10월중 상용제품이 본격 출시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위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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