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EC가 美AT&T에서 분리된 통신기기 및 반도체업체 루슨트 테크놀로지의 주문형 반도체를 하청생산키로 합의했다.
최근 「日經産業新聞」 보도에 따르면 NEC는 루슨트가 수주한 주문형반도체를 자사 국내공장에서 생산해 납품하고,루슨트는 이를 자가브랜드로 판매한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NEC는 빠르면 올해 말부터 루슨트의 ASIC(주문형반도체)을 생산할 방침이다. NEC는 현재 0.5미크론의 미세가공기술을 가진 일본내 공장에서의 생산을 고려하고 있는데 NEC의 생산자회사 NEC히로시마나 NEC큐슈공장이 후보지로 부각되고 있다.
양사는 지금까지 0.35미크론과 0.25미크론 미세가공기술 개발등 제조기술분야에서 제휴해왔다.
NEC의 이번 ASIC 하청생산은 반도체시장 악화에 따른 16MD램생산 축소및 동결등 떨어지고 있는 라인가동률을 올리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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