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알프스電氣는 차세대헤드로 주목되는 GMR(자이언트 자기 저항)헤드를내년중 상품화하는 한편 주력제품인 MR헤드의 생산력도 증강할 계획이라고「日經産業新聞」이 18일 보도했다.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의 대용량화에 필수적인 GMR헤드는 기록미디어측의 자기변화를 저항변화로 검출하는 MR헤드의 일종으로 구조를 개선해 처리능력을 높인 제품.
알프스는 1평방인치당 3Gb성능의 GMR헤드를 우선 내년중 샘플출하하고 그다음해에 나가오카사업소에서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알프스가 상품화하는 GMR헤드는 두개 박막층의 전자스핀방향을 역으로 해저항변화율을 크게 하는 「스핀버블구조」를 채용하며 최종적으로는 평방인치당 10Gb까지 성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 회사는 현재 월 30만개수준인 0.8Gb급 MR헤드의 양산규모를 내년초2백만개로 확대하는 동시에 1.2Gb급 헤드도 양산해 순차적으로 규모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알프스는 중국이나 말레이시아에서 조립할 것을검토중이다.
한편 TDK가 평방인치당 3∼3.5Gb급의 GMR헤드를, 야마하가 2Gb급의 제품을내년중 샘플출하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또 이들 두 회사는 MR헤드의대폭적인 증산도 계획하고 있어 헤드시장확대와 함께 경쟁도 격화될 것으로보인다.
〈신기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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