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지쯔는 8백MHz 이동통신기기용으로 노이즈제거나 음질향상에 필수적인 SAW(표면탄성파)이중필터 신제품을 개발, 샘플출하를 개시했다고 「日經産業新聞」이 최근 보도했다.
샘플가격은 개당 3백엔이며 오는 9월부터 양산을 개시할 계획이다.
SAW이중필터는 탄탈酸리튬단결정을 재료로 한 壓電기판의 표면 가까이에에너지를 집중시켜 전파하는 SAW를 이용해 특정 주파수신호만을 통과시키는반도체소자.
후지쯔의 신제품 「FAR-G5CH」시리즈는 무선주파수(RF)의 수신용 필터와局發용 필터를 조합한 것과 두개의 수신용 필터를 결합한 것 두종류이다. 수신용은 미국의 AMPS(첨단이동전화서비스),유럽의 GSM(유럽디지털통신규격),일본의 PDC등 각국의 휴대전화방식에 대응하고 있다.
신제품은 두개의 필터기능을 하나의 팩키지에 탑재함으로써 실장면적을 종래의 2분의 1로 줄이고 가격을 낮춘것이 특징이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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