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업체들은 카드업체와 자동차업체들이 업무제휴를 통해 실시하고 있는자동차카드 할부서비스 행사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가전 3사는 자동차업체들이 카드업체들과 손잡고고객들에게 자동차카드를 발급하고 새 차를 구입할 때 신용카드 사용실적에따라 일정액을 할인해주는 자동차카드 할인서비스 행사를 잘 이용하면 매출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이를 가전제품의 매출 활성화의 촉매제로활용해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의 경우는 삼성자동차가 삼성카드와 제휴해 삼성자동차카드를 발급하고, 새 차를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1년에 20만원씩 5년 동안 최고 1백만원까지 할인혜택을 주도록 한 자동차카드 할인서비스에 참여키로 했다. 이를위해 삼성전자는 삼성자동차카드 고객들이 전자제품을 구입할 때 구입금액의8%를 적립해 놓고 있다.
LG전자도 자동차카드 보유고객들이 새 차를 사기 위해 가전제품을 새로 구입하거나 교체하는 경우가 적지 않을 것으로 보고 LG카드를 통해 자동차업체들과의 업무제휴를 모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우선 사업타당성이 끝나는 대로 적립금 요율을 비롯한 지급방법등을 면밀히 분석해 LG카드 및 현대·기아·대우자동차체 등과 업무계약을체결할 계획이다.
대우전자는 자동차카드 할인서비스 행사에 참여한다는 전략아래 현재 추진중인 다이너스카드·외환비자카드 등 카드업체와의 업무제휴를 보다 가속화할 계획이다.
대우전자는 대우자동차의 카드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중 대우 가전제품을구입한 고객에 대해 1년에 최고 20만원 정도의 할인혜택을 줄 방침이다.
가전업체들이 자동차업체들의 자동차카드 할인서비스에 이처럼 적극성을보이고 있는 것은 자동차카드 보유자의 구매력이 다른 카드소비자에 비해 높을 뿐 아니라 이들을 고정고객으로 확보할 경우 매출확대에 크게 도움이 될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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