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통신산업감독기관인 오프텔은 자국 통신업체인 브리티시 텔레컴(BT)에 대한 서비스요금규제를 대폭 완화하기로 했다고 「日本經濟新聞」이 최근 보도했다.
오프텔의 이같은 방침은 내년부터 요금규제의 범위를 사용빈도가 비교적낮은 일반 가정이나 소기업으로 한정하고 2002년이후에는 거의 전면적으로철폐하는 것이 골자. 이는 경쟁이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오는 8월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오프텔이 마련한 97-2001년간의 신요금규제안에서는 사용빈도가 비교적 낮은 일반가정사용자나 소규모기업에 대해 BT는 매년 소비자물가상승률보다 4.5포인트 낮은 요금으로 억제해야 하지만 다른 대형 수요자나 사용빈도가 높은 일반가정고객등에 대한 요금제한은 없어 진다. 이 결과 BT 매출중 요금규제의 대상범위는 현재의 64%에서 26%로 떨어진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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