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휴대통신(PCS)사업권 경쟁에 참여하고 있는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이석채 정보통신부 장관이 지난5일 세종대학교 부설 세종연구원 주최로열린 조찬간담회에서 『중소기업은 PCS사업을 財테크로 생각하고 주식팔아 돈벌 생각만 한다』고 한 발언에 대해 8일 공식 해명을 요구했다.
중앙회는 가장 공정한 입장에서 사업권을 심사해야할 정통부장관이 심사가진행중인 상황에서 편협된 사견을 밝힌 것을 무책임한 처사라고 주장했다.
한편 정통부는 이같은 중기협의 주장에 대해 『사업자 선정은 로비나 궐기대회 같은 압력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라고 한 장관의 답변 내용이 와전된것』이라고 해명했다.
<최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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