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환경친화기업으로 지정받았다.
현대는 작년 12월부터 경기도 이천 본사내에 환경친화기업 추진팀을 구성,환경개선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 5월초 환경관련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엄격한 현장실사를 거쳐 이번에 환경친화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환경친화기업이란 환경부가 산업체의 지속적인 환경관리를 유도하고 환경과 무역을 연계하는 국제적인 흐름에 대처하기 위해 대기·수질 등 각 분야별로 평균 75점 이상 평가를 받은 기업을 환경관리 우수업체로 지정, 3년동안 환경과 관련된 각종 지도점검을 면제하고 환경관련 인허가시 혜택턱을 부여하는 등 행정적인 편의를 제공하는 제도다.
현대는 지난해 9월 영국의 LRQA로부터 세계 최초로 환경경영규격 BS 7750과 ISO 1400을 동시에 획득하는 등 그동안 환경문제의 해결 및 방지를최우선적으로 기업경영에 반영하는 자율적인 환경경영활동을 전개해왔다.
<유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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