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국제 기업환경변화에 국내 중소기업이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있도록 하기 위해 중소기업의 해외품질인증 획득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1년이하의 단기성 기술개발 과제에 역점을 두고 중점 지원키로 했다.
5일 중기청은 통산부와 과기처 등이 운영하고 있는 공업기반기술개발사업,특정연구개발사업 등의 과제가 주로 HDTV, G7과제 등 장기성 과제로 돼있는 점을 감안, 단기성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이같은 방안을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중기청은 이를 위해 해외공관· 貿公 해외지사· 국내 시험연구기관등을활용, 관련정보의 수집·분석기능을 강화,국내 중소기업에 제공하고 현재 13개 기관 78명으로 운영되고 있는 인증지원 대책반을 14개 기관 85명으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
또 국내 시험기관의 제품시험능력 향상을 위해 앞으로 5년간 총 8백억원의예산을 투입해 지방 중기청과 국립기술품질원의 시험연구설비를 확충해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중기청은 기술개발자금이 없어 사장되고 있는 특허기술, 창업기업의사업화기술, 업종전환을 위한 이업종 융합기술 등 지원효과가 단기간에 가시화 될 수 있는 부문을 선정, 집중 지원키로 했다.
중기청은 또 자체 기술 개발능력이 없는 중소기업에 대해선 현재 운영중인산학연 공동개발사업을 이용하도록 적극 지도해 나가기로 했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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