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AFP聯合】 싱가포르 최대 상장회사인 싱가포르 텔레콤은 기본전화 서비스에 대한 독점을 7년 앞당겨 종식시키는 대신 정부로부터 15억 싱가포르 달러(美化 10억7천만 달러)에 달하는 재정지원을 받아들임으로써 경쟁체제에 대비하고 있다.
싱가포르 텔레콤은 96~97 회계연도 마지막 날인 97년 3월 31일에 수입으로잡힐 이같은 재정지원금을 활용, 체질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관리들은 말했다.
이반 탄 싱가포르 텔레콤 대변인은 『우리는 그같은 자금을 해외 합작 사업, 인프라, 새로운 텔레콤 서비스에 재투자, 다가올 경쟁적 환경에 대비할것』이라고 말했다.
싱가포르 텔레콤이 서기 2000년까지 그의 독점적 지위를 종식시키라는 정부의 제의를 수락한다고 지난 5월 30일 발표한 후 이 자금의 구체적인 사용계획이 업계의 주요 관심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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