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세미컨덕터(NS) 한국지사가 헬본전자(대표 조용필)와 대리점계약을체결했다. 이에따라 헬본전자는 석영·씨너지·애로우에 이어 4번째의 NS한국대리점이 됐다.
마이크 버거 NS아시아지역담당 부사장(오른쪽)과 조용필 헬본전자 대표이사는 지난달 말 홍콩에서 계약을 체결했으며 대리점 계약은 6월부터 효력이발생한다.
NS측은 『우리가 추구하는 정보의 이동·변환 기술과 관련해 한국시장의잠재적 발전 가능성은 충분하다』며 『이번 계약은 한국시장 확장을 위한 유통망확대 및 소비자 지원을 위한 중점사업의 하나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덧붙였다.
헬본전자는 90년5월 설립 이후 윈본드·바이텔릭·ICT 등의 제품을 국내에공급중이며 엔지니어링 측면의 우수성을 평가받고 있다.
<정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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