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聯合)프랑스 최고 방송사업관리기구인 시청각위원회(CSA)는 2일오전 사비에 구유-보샹 프랑스 3TV 전무를 프랑스 국영 TV사장으로 선출했다.
장 피에르 엘카바시 前 프랑스 TV사장은 프로그램 하청을 둘러싼 최근 논란과 관련, 지난달 31일 전격 사임했는데 CSA는 이틀만인 이날 구유-보샹 전무를 후임 사장에 선출함으로써 지난 한달동안 계속된 국영 TV운영을 둘러싼분규를 매듭지었다.
신임 구유-보샹 사장은 올해 59세로 발레리 지스카르 데스탱 前대통령의보좌관과 대변인을 지냈다.
국영 프랑스 TV는 산하에 프랑스 2와 프랑스 3등 2개 채널을 보유하고 있는데 전임 엘카바시 사장은 프랑스 2 채널의 프로그램 하청 제작과 관련, 프로그램 제작계약을 임의로 취소하는등 「횡포를 부렸다는」 이유로 관련 업자로부터 제소당했으며 프랑스 TV직원들로부터 사퇴압력을 받아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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