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미토모스틱이 불투명한 반도체시황에도 불구, 8인치웨이퍼 생산력을 현재의 월간 22만장에서 올 하반기에는 월간 34만장으로 50% 증강할 계획이라고 일본 「電波新聞」이 최근 보도했다.
이와 관련, 이 회사 관계자는 『반도체시장 예측의 하향수정은 D램의 가격하락이 주된 요인으로 웨이퍼 수주상황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올 하반기이후 『반도체업계에서는 D램에서 플래시메모리로의 이행 등 생산품종의 교체움직임이 활발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스미토모스틱은 웨이퍼증산과 함께 해외 에피공장으로부터 디스크리트용 에피기판의 국내반입도 늘려나갈 계획이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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