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무더위가 계속되자 백화점들이 그동안 7월중에 실시해 오던 여름정기바겐세일을 예년보다 한달 이상 앞당겨 실시하기로 했다.
지난 24일 인천 구월점에서 정기세일을 시작한 뉴코아백화점은 다음달 1일부터는 서울 본점을 제외한 평촌·일산·분당·평택 등 전국 10개 모든 점포에서 열흘간 일제히 여름 바겐세일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신코아도 지난 24일 서울 중계동 본점과 대전점에서 열흘간의 바겐세일을 시작했으며 성남점과 광명점은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세일에 들어갈예정이다.
이 밖에 아크리스백화점은 다음달초 날짜를 정해 세일을 시작하기로 했으며, 현대 부평점·동아시티·로얄백화점 등도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정기세일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의 건영옴니·인천 희망백화점의 경우에는 이에 앞서 이미 지난 24일부터 세일을 시작했다.
백화점 관계자는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초여름 무더위로 에어컨·선풍기·제습기 등 여름 계절상품의 매출신장이 예상돼 세일을 앞당겨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정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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