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라운드(GR)에 대비한 환경친화적 중소기업이 적극 육성된다.
중소기업청은 오는 9월부터 시행예정인 국제환경인증제도(ISO 14000)에대비하기 위한 환경경영 시범지도사업의 일환으로 28개 중소기업을 시범 육성대상으로 선정, 관련기관과 공동으로 육성대상 기업이 ISO14000 인증획득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기술지도키로 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중기청은 이번 사업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고경영자와 실무대상자를 대상으로 환경경영혁신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대상업체중우수지도기업은 기술신용보증기금의 기술우대보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천할예정이다.
또 기술지도사업이후에는 전국 중소기업 환경경영포럼을 개최해 외국 인증기관 또는 국내 인증기관의 인증서를 수여할 방침이다.
중기청은 이번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도기관 및 연수기관 지정, 지도요원 양성 등 지도기반을 대폭 확충해 97년부터는 매년 2백개 중소기업을 환경친화적 기업으로 육성시켜 나갈 방침이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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