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컴퓨터 관련 4社가 미국 오라클과 NC(네트워크 컴퓨터)개발에 협력키로 했다고 美 「월스트리트 저널」紙가 최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타퉁·마이택·라이트온 테크놀로지·테코 인포메이션시스템스 등 대만의 4개 업체는 오라클과 NC 관련기기를 개발키로 하는 내용의양해 각서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라이트온이 인터넷 검색 전용의 터미널 디스플레이를 개발하는등 이들 4사가 모두 최근 발표된 오라클의 NC 사양에 따른 관련기기의 개발에 곧 착수한다.
오라클은 이들 회사에 NC 소프트웨어를 제공, 기기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타퉁의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 소비자들이 값싸고 사용하기 간편한 NC에큰 관심을 갖게 될 것으로 본다며 NC 관련기기 개발 합의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오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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