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자대(터미널블록)전문업체인 부일전자(대표 장창환)가 신제품 개발 및지방 판매점 확장을 통한 영업력강화에 본격 나서고 있다.
부일전자는 최근 전선을 단자에 미리 연결해 단자를 결합시키는 착탈식 단자와 기존방식처럼 나사를 이용하지 않고 스프링을 이용해 전선을 고정시키는 버튼식 제품을 선보이는 한편 공격적인 영업을 위해 서울지역의 용산영업소를 장사동 본사로 통합하고 부산·대구·구미·마산·대전지역 영업소의보강에도 적극 나서는 등 영업조직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부일은 이번 신제품 출시와 영업조직 강화에 힘입어 올해 전년대비 40%이상의 높은 매출 신장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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