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여름과 같은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에어컨의 판매가 급격히 늘고 있다.
21일 용산전자상가 및 관련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들어 예년에 비해 평균3∼4도를 웃도는무더운 날씨가 계속되자 용산 전자상가에는 에어컨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의 발걸음이 크게 늘어나는 등 에어컨판매가 최근들어 활기를 띠고 있다.
종합가전 양판점인 전자랜드의 경우 지난달 9백27백대에 달해 하루평균 30.9대에 달했던에어컨 판매가 이달들어서는 17일까지 이미 7백99대가 팔려하루평균 47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하는 등 용산 전자상가내 가전유통업체들대부분의 에어컨의 판매수량이 지난달보다 평균50%이상 급신장추세를 보이고있다.
특히 일부 매장의 경우는 이미 지난해말부터 소비자들로부터 예약받은 물량을 모두 판매한상태여서 제품확보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작년 최고의 무더위를 경험한 소비자들이 최근의 이상고온현상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다』며 『기상청의 예보대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 에어컨이 최근침체국면에 빠져 있는 가전시장에 활력소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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