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니社는 미국의 지리정보업체를 인수, 자동차항법장치사업을 강화한다고 「日本經濟新聞」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소니는 미국 최대의 지리정보소프트웨어제작업체인 이타크社를 인수키로 지난 13일 합의했다.
지난 83년 설립된 이타크社는 자동차항법장치에 내장하는 디지털지도소프트웨어의 제작업체로 89년에 오스트레일리아의 종합미디어업체 뉴스社에 인수됐다. 소니는 뉴스社로 부터 이타크의 주식 전체를 매입,소니 코포레이션오브 아메리카의 자회사로 만든다.
이타크는 캘리포니아,플로리다등 美4개州의 지도를 디지털화해 CD롬 소프트웨어로 판매하고 있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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