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방 주부들의 건전한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주부문화교실」을 마련, 지방 순회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지방 대리점과 연계해 실시하고 있는 「주부문화교실」행사는유명강사와 인기가수들이 참여하는 일반 문화강좌를 비롯 요리교실, 미니콘서트 등으로 다양하게 꾸며져 있을 뿐아니라 행사장에 별도의 실연코너를 마련, 주부는 물론 어린학생들이 학습컴퓨터 피코, 전화기, 독립만세 냉장고등 각종 전자제품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 회사는 이미 지난달 23일 경기도 안양에서 처음으로 행사를 실시했으며오는 17일과 23일에는 목포와 순천 등지를 각각 돌면서 「주부문화교실」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그동안 문화행사를 접할 기회가 서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지방도시 주부들에게 인기를 끌 것』이라며 『이행사는 회사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대리점의 전자제품판매에 상당히 도움이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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