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퀴녹스 시리즈 「폭탄해체」(채널29 CTN 12일 밤 9시)세계 각국의 경쟁적인 핵개발 이후 핵은 인간의 삶을 철저히 파괴시킬지도모를 살상무기로 변해버렸다. 핵무기 감축계획에 의해 강대국들은 원자폭탄비축량을 감축하기로 협상했지만 제조의 핵심원료인 플루토늄 제조시설에 관해서는 제대로 공개하지 않고 있다. 핵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기술 또한아직은 미진한 수준이다. 구소련에서는 마피아 등의 범죄조직에 의해 플루토늄이 밀거래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는 실정에서 플루토늄 해체작업이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그 실상을 살펴본다.
세계의 축제 「아조레스 축제」(채널28 TTN 12일 오전 11시)유럽과 아메리카 대륙의 중간 지점에 위치해 있는 아조레스는 9개의 크고작은 섬들이 모여 이뤄졌으며 대서양을 오가는 선박들이 풍랑을 피하기 위해자주 찾는 곳이다. 이 섬의 젊은이들 대부분은 황폐한 토양, 화산폭발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고향을 떠나 미국으로 건너가 살고 있다. 이들이 일년에한번 최대의 명절, 기적의 예수라는 뜻의 「산토 크리스토 도스 밀라그레스」날을 맞아 고향을 찾아와 벌이는 아조레스 축제에 대해 소개한다.
아무개씨의 문화발견 「미장공과 목공의 설치미술」(채널37 A&C 11일 밤 10시)
국내 각종 전시회에서 설치미술은 하나의 유행처럼 돼버렸지만 그 개념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이번 시간에는 성곡미술관 개관기념 행사로 마련된 「시멘트와 미술의 만남전」에 「LAS MENINAS」라는 작품으로 참가하는설치작가 공성훈·안수진씨와 개관공사를 하는 도중 이들의 작업에 함께 참여하는 미장공 한상진씨, 목공 강이열씨를 통해 설치·해체 그리고 감상에이르기까지 설치미술의 모든 것을 조명해 본다.
도전! 레포츠(채널34 동아TV 12일 밤 7시)
3면이 바다로 둘러쌓인 우리나라에는 아직까지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은미지의 섬 무인도가 여러 곳 있다. 충남 태안군 안면읍 내파수도는 천연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도전! 레포츠」 주부용사 6명이 이곳에 들어가 섬안의 돌과 나무 등을 관찰하고 섬 주위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둘러본다. 또한 내파수도에서 30년째 살아오며 섬을 지키는 섬지기 안종혼 할아버지로부터 내파수도의 역사와 전설도 들어본다.
쇼! 뮤직탱크(채널43 KMTV 11일 밤 10시)
최근 정상급 그룹들이 새 앨범을 들고 가요계로 컴백하고 있다. 이번주에는 특별히 가요계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세 그룹과 함께 「BIG THREE」스페셜로 꾸며본다. 먼저 앨범 발매 2주만에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면서 「넌나의 처음이자 마지막이야」 「해피엔딩」 등 여러 곡을 동시에 히트시키고있는 솔리드와 레이브 음악을 중심으로 퓨전풍의 「재즈」, 발라드 「널 볼수 없는」 등 다양한 장르를 수록한 앨범을 발표한 그룹 R.ef와 가요계 최연소 그룹 아이돌이 무대를 꾸며준다.
머피와 샐리(채널19 HBS 12일 밤 8시10분)
이번주에는 「약속」이라는 주제로 가수 김혜림과 퓨전재즈밴드 「트라이빔」의 드럼주자 남궁연이 「알아야 샐리!」편에서 정보사회 속에서 모르면머피가 되고 알면 샐리가 되는 정보들을 공개하고, 「머피의 일기」편에서는샐리에게서 고액과외를 소개받은 머피가 기쁜 마음으로 없는 돈에 각종 대출을 받아 한턱을 내느라 정신을 못차리는 가운데 또다시 서서히 고개를 들기시작하는 머피의 법칙에 시달리는 상황을 보여준다.
캐치원 시네피아 「크로우」(채널31 캐치원 11일 밤 10시)동네 불량배를 내몰자는 진정서를 냈다는 이유로 결혼식을 하루 앞둔 에릭과 쉘리는 패거리들에게 잔인하게 살해된다. 평소 이들을 따랐던 술집 여자의 사생아 세라는 비가 내리는 어둔 밤에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에릭과 쉘리의 무덤을 찾아 헌화하는데 묘비에 새까만 까마귀 한마리가 내려 앉아 있다.
까마귀가 죽은 혼령을 불러낸다는 옛말대로 무덤에서 에릭이 깨어나고, 자신의 옛집을 찾아간다. 록가수였던 에릭은 아름다운 쉘리와 사랑에 빠졌던 달콤한 순간과 함께 그날의 사건을 떠올리며 복수심에 불타오른다.
은하대탐험(채널26 다솜 11일 오후 4시30분)
달에 착륙하기까지 미국과 소련 사이의 경쟁, 그리고 최초의 달착륙 장면을 보여준다. 로켓 수학의 아버지 콘스탄틴 치올코프스키는 구소련이 첫번째인공위성을 발사하기 1백년전에 태어났다. 미국 물리학자 로버트 고다드가이론을 실용화했다. 어떤 이는 그를 미쳤다고 했지만 그는 집에서 만든 로켓으로 실험을 해 산소를 실은 액체연료 로켓만이 진공의 우주공간에서 날 수있음을 알았다. 그는 새 시대의 원형이 되는 로켓을 발사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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