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공급업체인 사이릭스코리아(대표 김재진)는 현대전자·LG전자·세진컴퓨터랜드 등 대형 OEM거래선에 대한 공급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7일 발표했다.
사이릭스는 이와 관련 5월 초 모니터 제조업체인 대선산업을 통해 세진컴퓨터랜드에 「686P150+」 1차 공급분 1천개를 인도한 것을 시작으로 향후 공급물량을 월 5천개로 늘리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시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LG전자·현대전자 등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이릭스 CPU를 채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릭스측은 『이같은 추세라면 현재 용산상가를 중심으로 한 딜러물량을포함해 하반기중 월 6만개씩을 공급, 월 평균 20만개로 추산되는 국내 CPU수요의 약 30%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사이릭스는 지금까지 용산 등 전문상가의 조립업체들과 C마트·뉴텍컴퓨터·토피아·현주컴퓨터 등 중소PC업체를 중심으로 제품을 공급해왔다.
<정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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