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콘덴서 전문업체인 진영전자(대표 박현남)가 필름콘덴서 장비 수출에본격 나서고 있다.
진영전자는 최근 인도의 전해콘덴서 및 세라믹콘덴서업체인 마그넘社와 향후 2년간 2백40만 달러 규모의 플랜트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회사가 이번에 수출하는 장비는 마일러콘덴서용 권취기 및 폴리프로필렌(PP)콘덴서·금속증착필름(MF) PP콘덴서 생산장비로 마일러콘덴서의 경우월 6백∼7백만개, MFPP콘덴서는 월 2백만개, PP콘덴서는 월 3백만개의 생산능력을 가지고 있다. 진영은 특히 이번 플랜트수출과 함께 마그넘社에 설비금액의 20%를 투자해 마일러콘덴서 합작법인을 설립, 기술이전과 함께 현지생산제품을 국내에 반입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필름콘덴서 장비수출에 나서 작년에 일본에 10만 달러 상당을수출한 바 있는 진영은 최근들어 마일러콘덴서용 장비를 중심으로 한 생산설비의 해외수출의뢰가 늘어나고 있는데 힘입어 필름콘덴서 생산은 물론 생산장비의 해외수출도 늘려나갈 방침이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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