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컨 및 단면PCB 제조업체인 동명전자(대표 윤혁경)가 실버스루홀PCB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동명전자는 주력생산품목인 단면PCB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가가치가 높은실버스루홀PCB시장에 참여키로 하고 6월까지 1차로 반자동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월 3천장씩 생산, 수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동명은 이에따라 시화공장의 일부 PCB제조설비를 인천 가좌동 리모컨공장내로 이관하고 추가 설비투자를 통해 전용 생산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며 이와관련 최근 2~3명의 전문인력을 확충했다.
이 회사는 생산되는 실버스루홀PCB를 맥슨전자·GI·그라디안트 등 국내외 기존 거래선을 비롯한 국내외 전자업체들에게는 공급함은 물론 필리핀·브라질 등으로의 로컬 및 직수출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동명전자는 현재 인천 가좌(리모컨) 및 시화공장(PCB)에서 월30만개의 리모컨과 월 3만장(카본PCB 포함)의 단면PCB를 각각 생산하고 있는데 지난해 PCB에서 58억원을 포함, 95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1백2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중배 기자>
많이 본 뉴스
-
1
반도체 기판, 원자재가 급등·단가 압박 '이중고'
-
2
네이버 자율주행로봇, 실외까지 나온다…'룽고' 안전 인증 받고 상용화 발판
-
3
대만언론 “규모 7.0 강진에 TSMC 첨단 공정 영향 불가피”
-
4
신한카드, 애플페이 연동 초읽기
-
5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5종 공개…'글로벌 톱10 도약' 시동
-
6
수출 7000억달러 돌파...세계 6번째, 반도체 필두 주력 제조업 강세 지속
-
7
[2025 10대 뉴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10년 만에 사법리스크 종지부
-
8
삼성·SK·마이크론 3사, HBM 16단 격돌…엔비디아 개발 주문
-
9
용인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속도'…토지보상 개시
-
10
현대차, 새해 신차 7종 출격…슈퍼사이클 시동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