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영구자석업체인 태평양금속(대표 김기룡)은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해 경북 구미공장내의 기술부를 기술연구소로 승격, 2일 현판식을 갖는다고 1일 밝혔다.
태평양금속은 이에따라 기존 개발부문 인력을 포함, 일단 10여명으로 구성된 연구조직을 최근 구성했으며 연구소장은 홍성일 구미공장장이 겸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태평양은 이를 계기로 날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하드페라이트 등 기존영구자석의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장기적으로 시장이 유망한 희토류자석과 사업다각화를 위한 기반구축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또한 영구자석이외에도 합작선인 히타치社의 협력아래 이번에 발족시킨 연구소를 통해 전략적으로 새로운 사업품목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이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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