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네트스케이프 커뮤니케이션즈社가 인터네트 브라우저 새버전인 내비게이터 3.0을 발표했다.
내비게이터 3.0은 이전 버전에 비해 획기적이라 할 수는 없지만 몇가지 새로운 기능이 추가돼 마이크로소프트社의 익스플로러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유지할 것으로 분석가들은 전망하고 있다고 美「월스트리트 저널」紙가 지난 29일 보도했다. 새 버전엔 인터네트 사용자들이 작업 서류나 표계산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보면서 공동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한 「공유 백보드」 기능이포함돼 있다.
이같은 기능은 기존의 일부 전자메일 프로그램에는 있었지만 인터네트 브라우저에 채용되기는 처음이다.
새 버전은 또 웹사이트에서 3차원 그래픽 이용을 가능케 하며 오디오 및그패픽의 품질도 한층 개선됐다.
이밖에 새 버전은 인터네트 전자 상거래의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이 활용됐다.
네트스케이프는 이와관련, 전자 상거래에 필요한 전자 신분증 발급 서비스를 위해 캘리포니아州에 있는 베리사인社와 협력키로 했다.
한편, 웹사이트 디자이너들은 새 버전을 이용하면 자바 언어를 보다 손쉽게 활용할 수 잇을 것이라고 분석가들이 평가했다.
<오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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