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음반] 볼쇼이합창단 「Magic Chorus」

<가요>

정경화 「My Blue Dreams」

「신촌블루스」출신의 실력파 여성 록 보컬리스트 정경화의 새앨범.

음악명소 「쉘부르」에서 통기타 가수로 출발, 신촌블루스를 통해 자신의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록 블루스의 실력파 보컬로 인정받아온 정경화의솔로앨범이다.

라이브 공연에서 강렬한 무대매너와 창법으로 이미 잘 알려진 그녀는 이번앨범에 「너에게로의 초대」 「슬픈 사랑의 노래」 「진혼곡」 「이유」 「나의 곁에서」를 수록, 얼터너티브 록·모던 포크·리듬 앤 블루스·재즈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는 자신만의 음악적 깊이를 유감없이 보여주고있다.(워너뮤직)

<팝>

「The Songs of West Side Story」

2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셀레나를 비롯 올 포 원·패티 오스틴·테빈캠벨·나탈리 콜·필 콜린스·TLC·데프 제프 등 26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한 베스트 콜렉션 앨범.

1957년 뉴욕의 윈터가든 극장에서 초연된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기존 쟝르를 새로운 첨단음악으로 편곡,테크노댄스·힙합·랩·재즈 등이 어우러진 리메이크작이다.

특히 이 앨범에 참가하고 있는 가수들은 재즈나 메탈과 같은 조금은 덜 상업적인 분야에서 자신들만의 독특한 음악세계를 구축, 개성있는 아티스트들로 인정받고 있어 이들이 한 앨범속에 모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를 노래했다는 사실도 또 하나의 흥미거리다.(BMG)

<클래식>

볼쇼이합창단 「Magic Chorus」

세계정상의 합창단인 볼쇼이(정식명칭:모스크바 국립방송 아카데미 합창단)가 노래하는 우리가요와 가곡을 담은 새앨범.

모스크바 음악원 교수이자 저명한 음악학자인 루드밀라 예르마코바가 편곡과 지휘를 맡은 이 앨범은 「러시아의 가슴으로 한국의 영혼을 노래한다」는슬로건을 내걸고 이루어졌다.

「보리밭」 「가고파」 「그리운 금강산」같은 친숙한 우리가곡과 「아침이슬」 「사랑으로」 등의 애창가요 뿐만 아니라 SBS의 인기드라마 모래시계에 삽입됐던 러시아의 대표적 로망스 「백학」 등 국내 음악팬들의 사랑을받은 곡들이 수록됐다.(서울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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