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쓰시타電池가 메모리카드의 새로운 규격을 제안하고 나섰다.
「日本經濟新聞」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마쓰시타는 후지쯔진영과 도시바진영에 이어 3번째로 메모리카드의 새규격을 제안했다.
소형메모리카드는 디지털카메라, 디지털녹음기, 휴대정보단말기에 사용되는 초소형 기록매체로 최근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분야이다. 마쓰시타가 제안한 규격의 명칭은 「스몰카드68」로, 크기는 가로*세로*두께가 36.4*42.8*3.3mm이며 플래시메모리 등을 탑재해 본체와 메모리부분을 68개 핀으로 연결하고 있다.
마쓰시타규격은 다른 진영의 것과 비교해 크기가 다소 크다는 결점이 있으나,현재 유일하게 디지털카메라에 사용되는 카드규격과 호환성을 가지고 있다. 이와 함께 상품화시점의 기억용량이 최대 40MB로 다른진영의 규격을 능가한다. 마쓰시타는 이 카드를 올해안에 상품화하는 동시에 다른 기업에도이 규격에의 참여를 요청할 계획이다.
가격은 기억용량 4∼40MB제품을 5천∼8만엔정도로 잡고 있다.
마쓰시타의 메모리카드는 반도체칩을 4단계로 겹치는 4단 實裝法을 채용하고 있어, 2장의 메모리로 구성된 다른 2개진영의 규격보다 대용량화가 용이하다는 잇점이 있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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