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업계는 최근 통상산업부가 면도기·청소기 등 소형 가전을 지원육성하겠다고 발표하자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라며 한마디씩.
업계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대기업 대형제품 위주의 지원정책만 펴오다가 웬일로 생색을 내느냐』며 관심을 표명하고는 『정부가 조금만 더 일찍신경을 썼더라면 업계가 이 모양은 되지 않았을 것』이라며 외산제품의 내수시장잠식에 의해 크게 고전하고 있는 국내 소형가전업계의 어려움을 소개.
또 다른 관계자도 『소형 가전은 시장규모는 작을지 모르지만 일반소비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제품』이라며 『만시지탄이 있는뒷북 행정이지만 정부차원의 처방전이 나온 것은 다행』이라고 한마디.
〈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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