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샤프가 슈퍼 트위스티드 네마틱(STN)방식 대화면 컬러 액정디스플레이(LCD)의 양산에 나선다.
「일본경제신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샤프는 이달중 11.3인치형 및 STN방식에서는 최대인 17.7인치형을 포함해 5개종을 합해 월간 20만개를 생산할계획이다.
박막트랜지스터(TFT)방식에 비해 가격이 절반수준인 STN방식에 대해선 노트북에 이어 최근 데스크톱 PC의 디스플레이용으로도 채용움직임이 일고 있는데 샤프의 양산추진은 이에 대응하는 조치로 풀이된다.
종래 STN의 대형화에서는 전압이 균일하게 걸리지 않을 경우 문자등의 윤곽이 어두워지는 「섀도잉현상」이 문제였다. 샤프는 전압을 보정하는 구동IC등을 개발, 손실되는 휘도의 비율을 기존의 30%에서 5%로 낮춰 화질을 향상시켰다. 이들 제품의 샘플가격은 5만4천-17만엔.
노트북PC용으로 11.3인치형과 12.1인치형을 19만대, 데스크톱용으로는 13.8인치, 15인치, 17.7인치형 합계 월 1만4천대를 생산할 방침이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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