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감독협회와 한국영화연구소는 지난 9일부터 공연윤리위원회의 사전검열폐지 및 영화완전등급심의제 실시를 촉구하는 공동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한국영화감독협회와 한국영화연구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문화체육부가추진중인 영화진흥법 시행령 제정작업을 앞두고 영화에 대한 현행 심의제도를 미국 등지에서 시행하고 있는 완전등급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시나리오작가협회·촬영감독협회·영화학회·영화평론가협회·민주사회를위한 변호사모임·민예총 민족영화위원회 등도 직능별 간담회와 영화관계자서명작업, 헌법재판소에 대한 탄원서 제출, 관련 심포지엄 개최, 정책당국자면담 등으로 이어질 캠페인 프로그램 참여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선기기자〉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