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통업체들이 시장개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전문인력 양성과 물류센터의 확대 등 유통기반 확충이 무엇보다 시급한 것으로지적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부설 유통산업연구소는 4일 「유통시장 완전 개방의 의미」라는 논문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우선 우수한 유통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선 인력양성 전문기관 설립과 유통전문인력의 처우개선이 가장 절실하다고지적했다.
유통산업연구소는 이를 위해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 유통관련 연구소 등이현실성이 가마된 프로그램을 개발, 전문인력의 교육을 유도하고 중장기적으로는 4년제 대학에 유통학과를 신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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