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동통신(KMT)부산지사는 오는 10일까지 열리는 진해군항제를 찾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행사기간동안 진해시 중원로터리에서 휴대전화와 무선호출기를 무료로 서비스해 주고 있고 있다.
올해로 제34회째를 맞이한 진해 군항제는 이충무공 추모대제, 해군사관학교개방, 벚꽃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면서 매년 전국 각지에서 많은 벚꽃 상춘객들이 몰리는 최대 벚꽃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따라 KMT부산지사는 對고객서비스의 하나로 매년 군항제가 열리는기간동안 무료서비스 활동을 벌여왔는데 올해도 군항제가 시작된 지난 1일부터중심가인 중원로터리에 이동고객센터 차량을 배치하고 본격적인 서비스활동을 벌이고 있다.
KMT부산지사는 이와 별도로 이동무선공중전화 4대를 설치, 누구든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부산=윤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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